(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0월 25일 오후 센터 3층 강당에서 ‘스마트라이프 강사양성 과정’ 개강식을 열고 강좌를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폰활용 강사 활동 희망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24일까지 5주간 총 30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폰 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중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강의기법과 강사역량, 강의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수료생들이 스마트폰 활용강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및 지역기관에서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과정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퇴직 후 스마트폰 교육을 받으면서 강사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연했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방법도 찾고 자신감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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