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24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남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훈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남목문화체육센터 건립 시설조성계획 안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계획 논의 및 관련부서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새로 건립되는 남목문화센터는 서부동 560번지 일원에 연면적 2,98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수영장, 체육관, 생활체조실 등을 갖추고, 국비 시비 등 총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오는 2024년 완공될 계획이다.
남목문화체육센터는 남목지역의 열악한 체육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요구을 반영한 공간조성을 통해 일상 속 주민들이 항상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체육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중심의 생활체육시설을 건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구의 주민 건강증진 및 정주여건 향상의 계기가 되도록 남목문화센터 건립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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