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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참여기업 모집 -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7개 서비스 분야 대상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10-25 22: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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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드론 표준도시조성을 추진 중인 울산시 울주군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드론 서비스 모델의 조기 상용화와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되면 신규 개발 드론의 시험비행 시 거치는 특별감항증명, 시험비행허가, 안전성인증, 비행승인, 전파 적합성평가 등 각종 규제가 면제 또는 간소화돼 개발 기체의 실증기간을 약 5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보유한 국내 민간기업, 공공기관, 협회·단체 등이며, 본사 또는 지사 소재지에 따라 가점이 부여된다.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도 있다.


서비스 분야는 장거리 물품 배송 간월재 물품 배송 시설물 점검 불법드론 탐지 노지 스마트팜 도시 경관기록 드론 조종 자격교육 등 총 7가지다.


신청 희망자는 다음달 4일까지 신청서와 발표자료 등을 갖춰 울주군 시설지원과 신성장산업팀(204-2642)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다음달 9일 선정해 발표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운영을 통해 울주군이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드론 표준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2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1차에 지정됐으며, 이에 따라 고용 유발 1960, 생산 유발 548억원, 부가가치 164억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정 이후 1년여간 29개 항목 84.5%의 사업 달성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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