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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노사(사장 오홍식, 노조위원장 김대영)가 지난 28일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인천버스터미널과 인천터미널역 주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사의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부패 없는 청렴 선도 공기업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부정부패 없는 인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부조리 신고안내 및 청렴홍보 문구를 넣은 청렴위생밴드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청렴 인천 실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비위행위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형사고발 기준 강화,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매월 청렴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공사는 부패 없는 청렴한 공기업을 만들고 사회전반의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청렴실천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