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어르신들을 위해 김밥을 지원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들은 최근 김밥과 따뜻한 국물, 차, 과일을 준비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눴다.

김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00명에게 제공됐으며, 영양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김밥을 준비한 것.

어르신과 생활지원사들은 경로당과 인근의 카페, 또는 공원 등에서 김밥을 즐겼다.

구이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김밥이 맛있다며 연신 웃어보이는 어르신들을 보니 절로 힘이 났다”며 “건강교육과 영양교육 등 어르신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