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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바른 먹을거리 운영 급식관리지원센터 진바름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5-12-01 17:16:01
  • 수정 2015-12-01 17: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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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급식 위생·안전관리를 계획하고 위생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영유아들의 급식을 책임지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391일 개소해 지역에 소재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를 비롯해 영양요구량에 맞게 과학적으로 만든 식단제공, 어린이의 바른 식생활태도지도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방문교육으로 우리 몸의 소화기관과 소화과정, 채소 과일의 장점을 교육하고 편식하지 않도록 교육하고 있다.


급식소당 1년에 6번 순회방문하며 위생, 안전 관리를 하고, 우수급식소를 선정해 상장 및 급식에 필요한 선물도 증정한다. 또 원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11회 적정 배식량, 간식 제공시 유의사항, 올바른 배식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관리지도를 받고 있는 한 어린이집 원장은 영유아기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식단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아이들 발달 수준에 적합 내용과 방법으로 진행해 어린이들의 건강과 영양, 그리고 급식 위생의 바른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고 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황은희 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더 나은 프로그램과 관리 지원에 힘써 어린이집 급식과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과 불만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익산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설립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어린이집, 유치원 등 84개 기관이 신청해 관리 지도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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