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11월 5일(토)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옆 대곡댐 물사랑방에서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제110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매난국죽, 조선 선비를 그리다’를 주제로, 선비란 무엇인지, 선비의 벗 사군자(매·난·국·죽)에 대해 알아보고 족자(簇子)에 사군자를 그려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20명으로, 참가 신청은 10월 26일 오전 9시부터 11월 3일 오후 6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곡박물관 누리집(http://ulsan.go.kr/dg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조선시대 선비 정신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 문화유산과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곡박물관에서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은 11, 12월 동안은 실내에서 유물 복원을 체험하는 ‘과학으로 배우는 문화재’로 화․목․토요일 1일 1회(오전 10시 30분~ 낮 12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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