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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예술단, 화해와 상생의 아름다운 감동의 무대 - 새터민들이 모여 만든 예술단 공연 마련 진바름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5-12-01 17:12:20
  • 수정 2015-12-01 17: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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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특별한 손님을 초대해 아름다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123() 오후 5시부터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착순 무료공연으로 평양예술단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평양예술단 공연은 1시간 30분 동안 시민 및 관광객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귀에 익숙한 반갑습니다’, ‘휘파람’, ‘고향의 봄등 노래와 함께 장고춤 등 다양한 민속무용도 펼쳐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경기침체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 행복지수를 높여주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북한의 실상과 문화적 차이를 인지하게 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평화통일의 고귀함을 인식하고 분단조국의 현실과 민족적 동질성을 이해하는 뜻 깊은 기회를 마련하고 실향민들의 고향을 그리는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평양예술단 공연에서는 20여명 출연진들이 대부분의 사람이 귀에 익숙한 노래 반갑습니다를 합창으로 공연의 문을 열고 고향의 봄’, ‘휘파람’, ‘그리운 금강산등 잘 알려진 노래를 레퍼토리로 중창과 무용이 이어진다.



또한 내가 본 대한민국을 주제로 만담과 마술춤, 인형춤, 물동이 춤 등 독특한 형식의 공연이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전해줄 예정이다.


특히 북한에서 즐겨 공연되고 있는 삼천리의 사계절을 주제로 펼쳐지는 마술춤은 아름다운 무용수 8명이 춤을 추면서 빨강, 녹색 등 옷을 교묘하게 바꿔 입는 동작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금수강산 사계절의 변화를 표현한 작품으로 관람객들은 아름다움과 신기함에 눈을 떼지 못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련한 추억을 선사한 아코디언 연주와 평화의 비둘기’, ‘우리의 소원은 통일등 평화통일을 다시금 일깨워 줄 합창은 가슴 찡한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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