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수리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주로 해안가, 하천, 댐 주변에서 관찰된다. 낙동강 하구, 태화강, 형산강, 경상남도 하천 일대에서 월동할 가능성이 높다. 흑산도, 낙동강 하구 및 제주도에서는 연중 관찰되어 번식 가능성도 있다. 물수리는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2급이다. 물수리는 숭어를 사냥하고 나무기둥처럼 높은 곳으로 간다. 먹잇감을 탐내는 녀석들을 견제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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