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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안전과 행복 위한 안전문화시민 강좌 개최
  • 장병기
  • 등록 2015-11-30 21: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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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오후 2시 북항 해양수산복합센터서 국민안전처 안전총괄기획관 초빙

목포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사례 중심의 안전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북항 해양수산복합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국민안전처 이정술 안전총괄기획관을 초빙해 안전의식을 확산할 방침이다.


이 기획관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방송대와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해 내무부, 행정자치부 주요 직위를 거쳐 지난 2007년부터 소방방재청 예방전략과장, 민방위과장,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장 등을 역임해 재난안전 분야의 정책과 실무를 경험한 전문가다.


이번 강좌는 국민안전처의 ‘안전혁신 정책방향’을 주제로 정부의 국민안전에 대한 주요정책 소개와 생활 속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배려, 교통문화를 지킵시다’ 퍼포먼스 릴레이 동영상 상영 및 시연을 비롯해 부대행사로 재난안전관련 사진전, 안전신문고 홍보 등이 진행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국민안전처 출범 1주년을 맞아 정부의 안전정책을 생활주변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접목할 수 있는 강좌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안전체험교실 운영, 특수형광물질 도포, 소방차 길터주기,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각종 안전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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