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전하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미영)와 통장회(회장 김정록)는 10월 12일 오전 10시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하2동 관내 경로당 6개소에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전하2동 통장회는 많은 어르신들이 찾고 있는 경로당을 쾌적하게 하기 위해 내·외부 소독을 꼼꼼하게 실시했다.

김정록 전하2동 통장회장은 “환절기 건강 염려로 경로당 이용을 걱정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경로당 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문화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월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미영 전하2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우려되는 시기에 감기와 코로나를 걱정하시는 어르신이 많은데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수시로 방역 점검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