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2019년도 이후 3년만에 재난예방민간예찰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군산새만금컨벤션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안전관리에 관심이 많은 주민 총 392명으로 구성되어 생활하는 지역에서 활발히 예찰활동을 하므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금년 한 해 동안 재난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예찰활동, 안전 홍보 및 캠페인 활동 전개, 안전신문고 신고 실적 등이 우수한 민간예찰 유공자 8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상반기 예찰활동은 107회, 시설 261개소에 대해 실시했고, 불법광고물 철거 등 즉시 조치가 가능한 시설 96개소, 도로 싱크홀 파손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 47개소를 발견하였고,
이를 관련부서 및 안전신문고를 통해 조치 요구하는 등 재난예방민간예찰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아울러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시(‘22.8.17~10.14.59일간) 재난예방민간예찰단 활동 사례, 첨단과학기술 활용, 교육지원청 및 지역경찰서 연계 캠페인 실시, 공공하수처리장 보수보강 등
남원시-순창군-고창군의 우수사례발표 시간을 가져 정보공유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극단적 이상기후의 발현, 신종리스크 등 출현에 따른 재난안전 정책방향과 화재·건축시설·환경에너지분야·산업/공사장 분야 등
사고 발생 사례와 이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여 설명함으로써 예찰단원들의 깊은 관심을 끌었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지역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 하는 민간예찰단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지역안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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