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농소3동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 세대 방문을 통한 건강위기가구 발굴과 건강상담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소3동은 지난 7월부터 간호직 공무원이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선 건강상담을 통해 질환관리상담과 보건서비스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이달부터는 만 75세 어르신 가정방문을 통한 심층상담을 진행중이다.
간호직 공무원은 만성질환관리 및 예방교육, 지역건강자원 연계, 고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연계 등 생애전환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농소3동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건강상담이 고령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강돌봄욕구를 파악해 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4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