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동구청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10월 6일과 10월 20일 2차례로 나눠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안전문화정착을 위한 교육으로 보행약자인 관내 민간어린이집 2곳 아동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교통량 증가로 인해 매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올바른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전문 강사가 신청 기관을 직접 찾아가 △ 신호등·교통안전표지판 익히기 및 시청각 교육 △ 올바른 보행 익히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학습효과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대상자의 연령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교통사고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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