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북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이 맡아 '성희롱 등 폭력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주요 사례를 설명하고, 성희롱 및 성차별 없는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책임과 역할론을 강조했다.
북구 관계자는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고위직 공무원이 앞장서 성인지 인식을 개선, 배려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직장 내 고충상담원을 지정해 온·오프라인 고충상담창구를 운영중이며, 11월에는 6급 이하 전직원 대상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