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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소상공인 대상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2-09-29 18: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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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한달 동안 북구 지역 소상공인 카페 8곳에 자살예방 문구가 적힌 컵홀더와 냅킨, 컵캐리어 등 카페용품을 지원해 자살예방 인식개선에 나섰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마음이 따뜻한 카페'를 진행, 카페 점주와 이용객들에게 자살예방에 대해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의 매출감소로 인한 경제적 부담 증대, 스트레스 및 우울감이 증가하면서 소상공인에 대한 자살예방대책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점주들에게 카페용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살예방 인식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는 동시에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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