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상안동 쌍용아진2차아파트 내 책놀이터작은도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28일 재개관했다.
북구는 이날 책놀이터작은도서관에서 재개관식을 열고, 재개관을 알리는 간단한 행사를 진행했다.
책놀이터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400만원과 구비 600만원을 투입해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벽트임공사와 천장 조명공사 등을 실시했다.
책놀이터작은도서관은 142㎡ 면적에 9천28권의 장서와 50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시설 개선이 필요한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도서관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쾌적한 환경 개선으로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독서문화 사랑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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