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북구 지역 14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신청한 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 '삐에로 아저씨의 약속'이란 주제로 구연동화, 노래, OX퀴즈, 금주선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신체적 성장과 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어린이가 음주를 하게 될 경우 질병발생 확률을 높이고 성인기 질병 발생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조기 예방교육을 통해 음주폐해에 대해 알리고 가족에게도 절주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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