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상담복지센터(CYS-Net)사업 보고대회     © 이정수

안성시는 지난 28일 ‘2014년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CYS-Net)사업 보고대회’를 두원공과 대학교 본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운영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의 사업보고, 시상 및 위촉장 전달, 1388지원단 활동보고와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또래상담자 유공에 김현기(두원공고), 임지우(명륜여중), 양정현(경기창조고), 이순호(안법고), 이주현(양진중), 양예진(비룡중), 정아현(만정중), 이다희(일죽중)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활동지원단에 감사패도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대회를 통해 운영위원회·실행위원회 위원, 학교지원단, 1388 청소년지원단의 사기 증진과 관내 청소년보호활동 활성화 등 지역 주민의 관심도가 제고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1년부터 안성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허브기관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 및 보호하고,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