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마산어시장을 포함한 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은 개별 점포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발생 시 관할소방서 및 상인들에게 즉시 통보하여 24시간 공백없이 신속하게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금회 시행하는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과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사업은 국비 70%를 지원받아 4억 8,700만원의 사업비로 마산어시장, 창원중앙시장, 진해중앙시장 609개소 점포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은 별도 예산 투입없이 창동통합상가 200개 점포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 지원받아 시민들의 안전확보와 동시에 약1억6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누리게 된다.
창원시는 2021년까지 상남시장을 포함한 5개 시장 및 상점가 962개 점포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시민들의 재산보호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여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시설을 보완하여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청 전경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