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022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다. 대상자별 접종의료기관과 일정이 다르므로 반드시 지정의료기관에 확인이 필요하다.
지난 21일부터 어린이 대상자 접종이 진행중이며, 10월 12일부터 만 75세 이상, 10월 17일부터 만 70~74세, 10월 20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이 이뤄진다.
모든 대상자별 접종은 관내 인플루엔자 지정의료기관에서 이뤄지며, 보건소에서는 AI대응요원 등 필수 접종대상자만 접종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주 후부터 효과가 생겨 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는 만큼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는 12월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지정의료기관은 북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북구보건소 예방접종실 전화(☎241-8241)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접종은 대상자가 원할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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