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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사항 중간보고회 개최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2-09-22 08: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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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집중안전점검 추진현황, 문제점 및 대책,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북구는 올해 점검대상 83개 시설 중 47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률 55%를 달성했다. 현재 전국 평균 점검률은 17%다.


북구는 이번 점검 기간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및 구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제작해 배부, 점검을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하고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할 방침이다. 또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대상 시설 선정, 점검, 후속 조치를 기록하는 등 체계적으로 위험시설에 대한 이력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북구는 점검률 100% 달성 이후에는 노후 대상시설에 대한 확인 점검을 추진해 안전 위해 요소를 철저히 해소할 계획이다. 또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인 점검도 이어갈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도 주변에 안전취약시설이 있는지 살피고 스스로 자율점검에도 나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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