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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온정을 나누는 행복밥차’ 운영 -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전달 - 15일 안성면 시작으로 다음달 26일 행복밥차 운영 마쳐 - 나눔과 화합의 장 마련, 기업 이미지 개선도 효과 거둬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9-22 06: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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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르는 행복밥차를 운영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무주군 행복밥차 운영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밥과 국, 떡이 들어있는 도시락을 전달해 주민들에게 칭송을 듣고 있다.

 

도시락은 이동급식 차량을 이용하며, 어르신들과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식사로 제공되며 군내 6개 읍면 1,600여명(65세 이상 어르신, 소외계층)의 주민들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21일 자원봉사자들은 무주읍 여성센터에 모여 무주읍 32개 마을 600여명의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황인홍 군수는 자원봉사를 위해 여성센터를 찾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황인홍 군수는 행복밥차 운영은 읍·면 어르신들과 소외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르는 따뜻한 점심식사(도시락)을 제공하는 서비스다라며 


소외감을 덜어주고 자생단체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무주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행복밥차 운영에 따른 찾아가는 먹거리 자원봉사 서비스로 나눔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고 기업 역시 풍성하고 질 좋은 서비스로 기업 이미지 개선에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온정을 나르는 행복밥차 운영은 지난 15일 안성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6일 부남면에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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