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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위로·치유·희망 있는 가을 문화공연 마련 - 판소리, 음악, 미술, 오케스트라 다양한 문화 장르 마련 - 군민들에게 희망과 공감을 주는 프로그램 -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청량제 될 것’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9-22 06: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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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희망과 치유, 응원의 전시·공연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군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치유 희망 문화공연 포스터


다양한 공연으로 코로나19로 고생한 의료진과 군민들의 상처를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응원하자는 취지다.

 

특히 이번 가을 문화공연은 힘들고 어려운 이들에게 예술의 진정한 힘과 가치를 보여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삶의 가치를 함께 모색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종합복지관에서는 22()부름꾼과 PAN 소리꾼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끈다


창작퓨전 판소리 장르로 홍보가수궁가중 한 대목을 소리꾼이 재밌는 해설과 함께 재즈풍으로 풀어낸 퓨전 국악 실내악을 관전할 수 있다.

 

이밖에 28일 같은 장소에서 재경 경우회 소속 공연단이 출연해 어르신을 위한 가요 및 연주 장르인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다


가을이 본격 익어가는 10월에도 7차례의 가을문화공연을 앞두고 있어 군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101일에는 최북미술관 다목적강당에서 난주 그림책 작가의 낭독극(냥이의 이상한 하루)이 이어져 어린이들에 꿈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과 2일 설천 눈꽃 내 문화의집과 안성 복합어울림센터에서는 작가 오은 시인과 임택 작가와의 토크로 진행되는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박규림 휴먼컬러컨설팅 대표가 진행하는 색채심리로 알아보는 나의 마음과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의 연주와 발레, 성악 등과도 함께하면서 가을날 위로와 치유, 희망을 불어넣어 줄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가을문화공연은 다음달 19일 무주 군청 앞에서 5인 앙상블과 트럼펫 독주가 이어지는 무주의 가을을 품고(버스킹)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2일에는 ()무주산골문화재단에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음악으로 듣고 영화로 보는 무주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최북미술관 야외데크에서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특별기획으로 제작된 다큐 무주상영과 황인홍 군수와 관객과의 대화를 준비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가을날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을 느끼는 이 시점에 일상의 가치와 자유가 가능한 가을 문화공연에 참여함으로써 지친 우리들에게 신선한 청량제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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