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전국 교통문화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교통문화지수가 지난해보다 2.05점 오른 78.75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점유율이 지난해 41.6%에서 올해 31.3%로 감소했고,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률도 개선됐다.
반면 스쿨존 불법주차 점유율은 11.6%에서 13.4%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수준 등을 조사한 지표로, 안전띠 착용률과 신호준수율 등 4개 영역, 11개 항목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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