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추진 중인 ‘스마트팜 보급 확산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20일 울주군 스마트팜 창업 농가 3곳을 잇달아 방문해 시설 및 성과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울주군 스마트팜 보급 확산사업은 농업에 IT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농가를 지역 내 보급하고, 기술·유통지원을 통해 미래형 농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자 추진됐다.
울주군이 전담하고,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해 2020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실시한다.
울주군 내 스마트팜 농가는 사업 첫해인 2020년 5개소에서 지난해 9개소로 늘었으며, 올해도 3개소가 추가돼 총 12개소로 증가했다.
군은 스마트팜 농가를 대상으로 △설비 구축 △기술 개발 △후속 지원 △아카데미 △네트워킹 △신사업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스마트팜 공급 및 수혜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퇴직자와 예바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스마트팜 농가 확대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팜 보급 확산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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