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6일 오전 10시 남목3동 통장회와 함께 ‘우리동네 릴레이봉사단’ 활동으로 제초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남목3동 자생단체는 주민편의와 복지 서비스 필요 욕구 조사를 통해 봉사범위를 정하여 1단체 1봉사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며, 이날은 통장 18명이 참여하여 남목파출소~동해안로100 일원과 남목도서관 옆 계단 주변에 여름철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태풍이 지나간 후 지저분해진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는 단체간 상생 협력으로 마을의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의견 수렴과 주민자치를 통해 마을의 필요서비스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우리동네 릴레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복희 남목3동 통장회장은 “다들 바쁘신 와중에 한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유성목 남목3동장은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 동이 한층 더 쾌적해진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초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살기좋은 남목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