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서의 달 특강&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 군위군 제공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이상욱)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의 달 특강&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

1부는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이라는 주제로 김기중 삼일문고 대표가 특강을 했고, 2부에는 룰루락단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마련되어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중 대표는 도시변화 시작을 기대하게 하는 ‘공간, 북큐레이션, 지역문화사랑방’을 언급하며 도서관이 가지는 지역 문화 전초기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서 룰루락단은 행복을 연주하는 즐거운 사람들이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음악을 전달하고자 구성된 연주단으로 사랑의 인사, You raise me up, 오랜 날 오랜 밤, 로망스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연주했다.

독서의 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홈페이지 (www.gbelib.kr/gw)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054-382-39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