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9월 14일(수) 보훈복지회관에서 강사 및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해피데이 플래너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파티의 특성과 이해, 파티 스타일링 기획 및 연출, 프로모션 파티 및 키즈파티 연출, 야외파티의 이해와 실습, 페이퍼플라워 포토존 제작, 인물사진 촬영기법 등의 주제로 총 12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9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수·금 오후 2시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우리동네 해피데이 플래너 양성과정’ 과정은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것으로, 동구민의 삶과 일 준비를 위한 생애전환 설계형 교육을 운영하여 전문성 있는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차상위계층 대상 돌잔치, 환갑잔치, 생일파티 등을 지원하는 등 학습형 환원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배움이 나눔으로 실천되고 확산되는 환원사업으로 운영된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