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아파트 및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점검은 14일 야음동 소재 아파트에서 첫 무료점검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회 실시되며, 사전 신청한 아파트, 점포를 찾아가 측정기기로 점검을 실시하고, 자동차 연료의 종류에 따라 경유차량은 매연, 휘발유ㆍ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등을 측정한다.
검사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 시 행정처분은 없으며 차량소유자에게 차량정비 및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등 자율정비 후 운행토록 권고하여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손쉽게 배출가스 점검을 받고 자율정비 유도와 더불어 공회전 제한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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