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글꽃소리연구소 유서희 소장을 초청해 '이 가을, 나는 시도 짓도 낭송도 한다'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유 소장은 이날 '시란 무엇인가?', '시의 효과', '시의 개념 이해 및 정리', '시와 스마트가 만나면', '시 낭독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하고 낭송이 가능한 시 쓰는 법, 짧은 디카시에 어울리는 시 쓰는 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유서희 소장은 2007년 '국제문예' 신인상 수필 부문에 당선돼 문단에 올랐으며, 2017년 '시와시학' 신인상 시 부문에 당선돼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제9회 전국재능시낭송경연 본선대회 은상을 받았으며, 입체 시낭송, 동시낭송법 등을 개발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울산문인협회, 시와시학문인회, 수필가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수필집 '내 인생에 사과한다'를 펴 내기도 했다.
특강 참여 희망자는 14일까지 북구 문화쉼터 몽돌 전화(☎241-875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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