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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제7회 아름다운 간판상 개최 -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 발굴 - 3개부문(기존간판, 창작간판, 창작모형) 26작품 선정 계획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9-09 09: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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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품격 높은 간판문화 정착과 바람직한 광고 문화확산을 위해 오는 9월 21일 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제7회 전라북도 아름다운 간판상’을 개최한다.

 

▲ 전라북도청_청사_전경


이를 위해 지난 7월 전국 공모를 거쳐 9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군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은 기존간판, 창작간판 그리고 창작모형 등 3개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기존 간판(옥외광고물) 분야는 도내에 적법하게 허가(신고)돼 제작.설치된 기존 간판을 대상으로, 


간판을 설치한 광고주(점포주) 및 간판을 제작한 옥외광고업자, 간판디자이너가 신청하며, 창작간판과 창작모형은 국민 모두 제한없이 참여한다.


전라북도는 출품된 간판을 대상으로 △조형성 △독창성 △소재활용성 △상품성 등 건물 및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간판과 업소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간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간판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26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간판주  (옥외광고업체)에게 상장과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기존간판과 창작간판은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2개 작품) 50만원, 동상(2개 작품) 20만원을 수여하고


창작모형은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2개 작품) 100만원, 동상(2개 작품) 50만원이 수여되며, 옥외광고협회에서는 총 8작품에 대해 특별상을 수여한다.


전라북도는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를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추진하지 못해 광고인들의 아쉬움이 많았다 


전라북도 주택건축과 설상희 과장은 “올해 다시금 간판상 행사 개최를 통해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옥외광고문화 수준이 한층 높아져 


현장에서 아름답고 창의적인 간판이 확산되므로서 품격있는 도시경관이 조성되어 도민이 눈으로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에서는 공모전과 관련, 「창작간판분야」의 참여확대를 위해 ‘22년 10월 21일까지 공모기간을 연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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