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 수호를 위해 전 실•국•소장 및 구청장으로부터 분야별 태풍 대비 대처상황 보고를 받고 미비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9월 3일(토) 11시에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지역은 9월 5일 오전부터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며, 시간당 50~100㎜의 강한 비, 곳에 따라 5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해안가를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50m/s 이상의 강풍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해안가 지역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해안가 저지대 침수 및 해일 피해우려지역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었으며, 지하차도, 우수저류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에 대해 점검하여 재난 발생 시 즉각 적인 대응을 위한 가동 준비를 완료하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인해 많은 호우와 강풍·풍랑이 예상되는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재차 당부하였으며, 태풍 상륙 전 피해가 우려될 경우 주민 사전대피 등을 실시하여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이번 태풍은 창원지역에 많은 피해를 입힌 2003년 태풍 ’매미‘와 이동경로가 유사하고 규모나 강도에서도 매우 강한 태풍으로 해안가 어선결박, 수산시설 고정 및 방파제 출입금지 등 해안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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