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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종 감염병·인구구조 변화대응 의료환경 토론회 개최 - 보건의료 중장기계획에 주민 요구도 반영한 보건사업 우선 순위 선정 -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토론회 개최 - 원광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등 참석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9-03 07: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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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2026년까지 신종 감염병 발생 및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환경 개선에 집중한다.

 

▲ 익산시, 신종 감염병·인구구조 변화대응 의료환경 개선 토론회

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역 보건에 관한 중장기 기본방향 및 추진전략을 제시하는8기 익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지역주민의 보건사업 요구도를 반영하기 위해 지역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이번 중장기 계획에 신종 감염병 발생 및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사업 등을 폭넓게 강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원광대학교 간호학과 황은희·강지숙 교수, 보건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3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타난 각종 건강지표를 바탕으로 우리 시에서 우선 시행되어야 할 보건사업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건강문제 관심도를 알아보기 위해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보건사업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고민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보건사업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다라며


우리 시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 현황 분석 및 지역주민 요구도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세부 내용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종 계획안은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심의 의결 및 의회 보고를 거친 뒤 내년 1월 중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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