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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테니스장에 나라키움 여의도 빌딩 '첫삽' - 행정시설 사용료와 민간 임대수익으로 건축비 상환 조병초
  • 기사등록 2015-11-24 17: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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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키움 여의도 빌딩'이 서울 여의도 테니스장에서 들어서는 첫삽을 떴다.


24일 오후에 열린 기공식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나라키움 여의도 빌딩은 국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공군 전투력 향상 여건을 조성하고 경제도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수익성이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고 국가 재정운영에 도움이 되는 국유지 개발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라키움 여의도 빌딩은 33년동안 유휴 국유지였던 공군 소유 테니스장 부지에 지하 6층 ~ 지상 23층, 총 1041억원이 투입되는 민관복합건물로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행정시설 40%, 상가와 오피스텔 60%로 구성되며 행정시설 사용료와 민간 임대수익으로 건축비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건설된다.


기재부는 행정 시설  공군 조종사 임시주택 80세대와 세종시 공무원들의 업무 수행을 돕기위한 출장 공무원 단기 숙소 93세대가 행정 시설로 배치될 예정이다.
 
민간 시설로는 근린생활시설과 임대 오피스텔 227실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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