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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1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전남 균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 전반기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를 이끌어나갈 회장에 박우량 신안군수 선출 - - 전남 균형발전을 위한 대응방안 공동 추진 소재인
  • 기사등록 2022-09-01 15: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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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1차 전라남도 시장・군수 협의회가 지난 30일 전남 
영암군에서 개최됐다. 


민선7기 후반기 협의회장이었던 유근기 전 곡성군수의 자리를
대신하여 사무총장인 김순호 구례군수가 직무대행을 맡아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를 주최했으며 민선8기 전반기를 이끌어
나갈 협의회장과 사무총장을 선출함과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한
지방의 공동문제를 협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에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선출되
었으며, 사무총장은 김철우 보성군수가 임명되었다. 


아울러 국내 쌀값이 45년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고 재고량이
크게 증가하여 쌀 산업 전체에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22개 
시군은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서를
작성 제출하는 등 공동 대응하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농어민 공익 수당 지급액에 대해 대내외
적으로 어려운 농어업 경영 여건을 감안하여 상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차기 회의 때 대응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도자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라남도 주관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공동 
개최하는 시・군(강진, 목포, 무안, 영암)은 추진부서를 결정하여
행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전남 동부권 닥터헬기 배치, 초강력 레이저 연구
시설 유치, 공공형 계절근로 도입 확대를 위한 사업비 지원 등
전남 22개 시군이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생의 길을 걸어가기로
논의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협의회 관계자는 “민선8기 전반기 정례회의를 시작으로 지속
적인 전남발전을 위해 다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차기 개최지는 해남군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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