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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전북 청년 드림멘토링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전북도, 청년들의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 - 전북도내 거주 또는 활동 청년(만18세~39세) 120명(선착순)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9-01 06:23:29
  • 수정 2022-09-01 06: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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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청년들의 일상회복을 위한‘전북 청년 드림멘토링 지원사업 4기’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 전라북도청사


'전북 청년 드림멘토링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대인관계 어려움 등으로 불안, 우울, 스트레스를 경험한 도내 청년에게 심리진단 및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자존감 회복 및 활동의욕을 고취하는 정책이다.


특히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높은 상담 비용, 그리고 정신 건강 상담에 대한 부정적 시선 등으로 인해서 부담감을 가졌던 청년들이


‘전북 청년 드림멘토링 지원사업’을 통해 인근의 상담 센터에서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서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또 질환으로 가는 것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본 사업은 2022년 5월부터 현재 3기까지 참여자를 선발해 심리검사 및 상담,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4기 모집 인원은 총 12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거주 또는 도내대학 및 기업에 재직 중인 만 18세에서 39세의 청년이라면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0월 15일(토)까지다. 신청방법은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www.jb2030.or.kr) 청년사업신청에서 지원양식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청년들은 약 2개월에 걸쳐 심리검사, 1대1 전문가 심층상담, 마음치유 프로그램 등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결과 고 위험군 또는 장기적인 상담 및 약물치료 등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한 참여자에게는 병원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전북청년허브센터와 연계해 일자리·주거·교육·문화 등 참여자에게 필요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청년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강승구 도 기획조정실장은“현재 청년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 고용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전북 청년 드림멘토링 지원사업을 통해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새로운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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