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군지회(지회장 이창우)가 25일 울주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제9회 울주군 장애인아카데미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애인아카데미교실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활·자립 의욕 고취, 사회통합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풍부한 지식을 습득하고, 변화되는 사회문화를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주군 지역 장애인 8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웃음치료, 원예교실, 인권교육, 성인지교육, 건강 치유 체험, 범죄예방교육 등 6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 인식 개선과 권익 옹호를 위해 지역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강의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주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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