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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도교육청, 군산조선소 인력모집에 한 뜻 -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직업계고 취업박람회 참여 - 도와 교육청 협력 강화-기업부스 20개 중 11개 사내협력사에 집중 배정 - 직업계고 재학생, 졸업예정자 대상 군산조선소 비전과 복지혜택 집중 홍보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8-25 19: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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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도교육청이 재가동을 앞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인력모집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쳤다.



▲ 전북도-도교육청, 군산조선소 인력모집에 한 뜻


 ○ 전북도는 도교육청이 주최하여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전라북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박람회’에 11개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가 모두 참여하여 인력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대포스, 유성이엔지, 에스티엠, ㈜백산에이치디, ㈜대승산업, ㈜부성산업, ㈜남원, ㈜승민, ㈜덕산기업, ㈜선영테크, ㈜신광이엔지


 ○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500여명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그 동안 전북도는 공업계고 학생들을 조선업 청년 인력난 해소의 중요한 한 축으로 여기고 도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왔다.


 ○ 그 결과 도와 도교육청은 군산조선소 인력모집을 위해 이번 행사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기업 부스 20개 중 11개를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에 집중적으로 배정했다.


 ○ 이에 군산조선소 11개 사내협력사는 내년도 인력확보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군산조선소 향후 비전과 기숙사와 숙소비(월 10만원, 1년) 등 주거안정 지원, 설‧추석 명절보너스(50만원), 휴가비(50만원), 의료비 지원 등 복지혜택을 중점 홍보했다.


 ○ 한편 도내에는 기계과 및 특수용접과 등 조선업에 취업이 가능한 학과를 보유한 학교는 전북기계공고 등 8개교로 재학생은 960명이며, 전북도는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군산조선소 홍보를 추진하고 취업 시 기업에 인건비(월 160만원, 2년), 청년에게는 근속장려금(2년 근속시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이날 행사장을 찾은 전북도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는 김관영 지사님께서 도와 도교육청간의 협력을 강조한 가운데 


 군산조선소 재가동이라는 지역 최대 현안에 함께 힘을 모았다는데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군산조선소 청년 취업자의 정착을 위한 고용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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