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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가정폭력, 성폭력 통합상담소 운영 - 울산남구통합상담소는 평화의 플렛폼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2-08-10 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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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다양한 유형의 폭력을 방지하고 도움이 필요한 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울산남구통합상담소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울산남구통합상담소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1,652건의 상담(가정폭력 1,081, 성폭력 88, 기타(스토킹 등) 483)을 진행했으며 심리상담·의료·법률지원 576건을 지원하는 등 초기상담부터 전문기관 연계, 복지서비스 지원 등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다양한 방법으로 돕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 및 학교폭력·성 인권 폭력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성폭력 가해 재발방지프로그램(새로 쓰는 성)과 가정폭력가해자 교정치료 등 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사후관리에도 노력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성폭력·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성교육 전문강사 등 전문인력 양성교육과 가정폭력가해자 교정치료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한 가족신뢰회복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며, 일반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남구통합상담소는 남구 문수로 313(옥동 법원사거리)’에 있으며, 모든 상담과 지원은 비공개로 이루어진다. 폭력피해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남구청 여성가족과(226-6944)나 울산남구통합상담소(267-1366)로 연락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피해, 학교폭력 등 다양한 폭력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울산남구통합상담소에 도움을 요청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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