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범좌파와 중도 성향 정당들이 맺은 동맹이 흔들리고 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중도 성향 정당 '아치오네'의 칼렌다 대표는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범좌파 진영 민주당(PD)과 결성한 동맹을 탈퇴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음 달 하순 조기 총선에서 우파 연합에 승리하기 위해 민주당과 이른바 '중도 좌파 연합' 동맹을 맺은 지 닷새 만이다.
칼렌다 대표는 "정치에 용기와 아름다움, 진지함이 없어 동맹을 함께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 중도좌파 연합은 위기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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