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1일간 일산해수욕장에서 해양체험 이벤트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스피드보트와 바나나보트, 밴드왜건 3종의 해양레저기구를 저렴한 비용으로 탑승할 수 있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사람 당 1일 1회로 참가를 제한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3,000원이고,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옆 매표소에서 현장 접수를 받는다.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나는 바다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위하여 마련한 본 체험행사는 한정된 예산에 따라 평일 72명, 주말 130명의 인원으로 제한되며, 일일 한도가 빠르게 매진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개장기간 동안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해양체험 이벤트를 운영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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