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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온천천 유역 하수관로 BTL사업 추진 김만석
  • 기사등록 2015-11-20 12: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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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온천천 및 연안해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분류식하수관로 사업의 조기완료와 안정적인 국비확보를 위한 민자 사업시행자 및 사업지정을 위한 민간투자사업심의가 개최·의결되어 민간투자사업(BTL)추진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과 온천천 수질개선의 조기 시행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온천천은 시민과 함께하는 하천으로 거듭나 평소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우수 시 주변지역의 오수가 온천천으로 흘러 하천을 오염시킴으로써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여 하천환경개선과 수질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고조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온천천의 근본적인 수질개선을 위하여 수영하수처리장으로 오수이송을 위한 차집관로를 1990년부터 설치하였고, 온천천 주변지역의 분류식화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려 왔으나 국비확보 및 시 재정의 어려움으로 조기완공이 불투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시 전역에 민자사업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고, 특히 온천천 유역은 수민분구와 사직·장전분구 2개 지역에 2019년까지 준공 예정으로 있어 온천천이 보다 빠르게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거듭나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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