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에서 안전한 먹을거리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경기농업의 우수한 현황과 미래상을 제시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G 푸드 비엔날레 2015에 참가, 양주골 쌀, 식용곤충, 사료 등 제품 전시 및 체험을 진행한다.
양주시 참가업체는 양주연합미곡종합처리장과 인섹트비전(주)으로 양주농산물 공동브랜드 및 경기도 G마크를 인증한 양주골 쌀과 갈색거저리를 이용한 고소애 천연조미료, 고소애 쌀국수 등 시제품 2종과 애완동물 간식사료, 밀웜 단미사료, 수퍼밀원 단미사료 등 3종을 전시 홍보,양주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무료로 양주골 쌀(500g)를 받아보거나, 장수풍뎅이 표본만들기를 체험하도록해,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섹트 비전(주)은 금년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자원복합화 지원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유용곤충 식약, 사료용 가공단지를 조성했으며, 신성장 동력산업인 곤충으로 6차 산업화를 통해 일자리와 농가소득을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농업의 우수한 농특산물 알리고, 수출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G푸드 비엔날레에 참석했다며 앞으로 생산, 가공, 유통 등 종합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로 소비자에게 양주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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