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따라 중국이 사실상의 경제보복에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건축 자재 등으로 쓰이는 천연모래를 오늘부터 타이완에 수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타이완산 감귤류 과일, 냉장 갈치, 냉동 전갱이의 수입을 오늘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해관총서는 100여 개 타이완 기업의 음료수와 과자류 중국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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