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례군, 2022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가 시행
  • 김현영
  • 등록 2022-08-01 14:28:30

기사수정
  • -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20여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8대 추가 지원 -



전남 구례군은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하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2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75대
,LPG 화물차 신차구입 16대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120대,
LPG 화물차 신차구입 8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차량은 
구례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원, 3종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5톤 미만 차량 중 저감장치 불가차량,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차량, 
영업용 차량, 소상공인 소유 차량에 대해서는 
상한액을 600만 원으로 한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자동차를 폐차한 이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면 1대당 2백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방문 접수, 인터넷,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www.gurye.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구례군 환경교통과
(☎061-780-2154)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여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