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교육기부 안전망단체와 함께 성남동 젊음의 거리와 삼산동 디자인 거리, 무거동 바보사거리 일대 등에서 합동으로 순찰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각급 학교의 여름 방학을 맞아 학생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학교폭력 예방, 건전한 청소년 놀이 문화 조성, 방역 수칙 준수 홍보 등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권역별 교육기부 안전망단체들과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전 취약 지역 순찰 강화, 학교폭력 예방을 통한 학교 밖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 단체들은 시교육청 지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자체 순찰을 진행하고, 방학과 대수능 이후 등 학생들의 다중 이용시설 이용이 많은 시기에 교육청 담당 부서와 합동 순찰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민주시민교육과 임채덕 과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망 단체를 운영하여 학교 밖에서의 학생 비행, 폭력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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