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에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남구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남구 관내 중·고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남구청소년 여름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환경교육(기후환경 분야)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기부물품 만들기(자개 약통, 삼베수세미, 압화 거울)를 진행했다. 완성된 기부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학교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봉사학교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다양한 활동분야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최영수 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이 이번 여름봉사학교를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발적인 청소년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