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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여성단체, 여성 권익증진 특성화사업 가동 - 생활개선회‧재향군인회 등 6개 단체 사업 지원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2-07-27 15: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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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가 여성단체 활성화를 통한 여성의 권익증진 향상을 위해 2022년 단체별 특성화사업을 시작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은 소속단체의 특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개선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6개 단체가 참여한다.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및 농촌생활 문화교육(생활개선회) ▲정신건강 힐링과 환경개선 도모 꽃보다 할매(완주군재향군인회) ▲생명살림-영농폐물 수거사업(새마을부녀회) ▲다문화 이주여성의 공동체화합과 소통의 역량강화(완주군여성교육공동체) ▲이·미용 봉사자 실무교육(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 ▲생명보호 군민안전교육(완주적십자사봉사회)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시작을 알린 생활개선회의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및 농촌생활 문화교육은 여성 농업인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것으로 리더십 교육,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해 여성농업인 활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천경욱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단체별 특성화사업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단체의 상호교류를 통한 협조체제 강화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72년 창립된 이후 여성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현재 13개 단체 2600여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 내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며 완주군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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