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수복)가 중복을 맞아 26일 저소득층 가구 7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재료를 골라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한 뒤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수복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뜻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보양식을 드셔서 이번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천 두동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세심하게 보살펴 더불어 사는 두동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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